대우건설, 수도방위사령부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조성신 2021. 9.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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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과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위문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절 위문 및 시설 개보수 공사, 위문금 전달 등 군장병 후원 활동을 25년째 이어가고 있다.

김형 대표는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국군장병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이 국군장병들이 복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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