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강준식 기자 2021. 9.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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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추석연휴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청주 흥덕·상당·서원·청원보건소는 5일간 40명, 2인 1조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을 점검한다.

추석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북소방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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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보건소별 2인 1조 근무조 편성 상황실 운영
일자별 문 여는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청주시청사©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추석연휴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청주 흥덕·상당·서원·청원보건소는 5일간 40명, 2인 1조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을 점검한다.

청주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한국병원·효성병원·청주성모병원·청주의료원·하나병원, 응급의료시설인 청주현대병원·마이크로병원·오창중앙병원은 각각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연휴기간 일별로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북소방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시청·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가벼운 감기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 가까운 문 여는 의원, 약국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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