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이용자 잡아라"..신작 '인피니티킹덤', 연맹별 대결 내세워

강미화 2021. 9. 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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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이머를 유치하기 위한 신작 게임의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유명 홍보모델을 앞세워 이목을 끌고, 사전예약으로 개개인에 보상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길드, 연합 단위로 영입하기 위한 마케팅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존 이용하는 게임이 없어도 사전에 인원을 모집해 참여할 수 있으나 타 게임에서 호흡을 맞춰 온 길드 및 연합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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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이머를 유치하기 위한 신작 게임의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유명 홍보모델을 앞세워 이목을 끌고, 사전예약으로 개개인에 보상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길드, 연합 단위로 영입하기 위한 마케팅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선 자신의 진영을 육성하면서 최종적으로 상대 진영과의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가 핵심인만큼 이용자의 결집과 연합이 가장 중요하게 꼽힌다. 

이에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오는 23일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티킹덤'에 단체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1억 원의 상금을 걸었다. 

론칭 이후 진행되는 '연맹 올스타리그'는 소속 연맹의 일원이 돼 타 게임 연맹들과 승부를 벌일 수 있는 리그다. 각기 다른 게임의 이용자간 대결 장소를 신작으로 제시하는 것. 

기존 이용하는 게임이 없어도 사전에 인원을 모집해 참여할 수 있으나 타 게임에서 호흡을 맞춰 온 길드 및 연합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함께 기존 게임 내 경쟁이 아닌 게임간 경쟁으로 이끌어 경쟁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게임과 소속된 길드 및 연합 을 작성, 출사표를 던지는 형식의 리그 참여서도 받는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게임 론칭 이후 '유적쟁탈전' 콘텐츠로 국왕에 등극한 한국 10개팀에 1000만원 씩 총 1억원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적 쟁탈전'은 성역과 성역 주위의 5개의 유적을 최대한 많이 점령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연맹 간 협력이 승리 열쇠다.  

여기에 국내 뿐만 아니라 기존 해외 유저와 함께 할 수 있는 '국가대항전'도 결합했다. 한국은 사자를 상징하는 붉은색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푸른색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녹색 비타스 왕국을 맡아 삼파전을 벌이며 최종 국왕을 차지하는 지역에게는 각 공헌 순위에 따라 5000만 원 상당의 아이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맹별 대전이 핵심 콘텐츠임을 강조하기 위해 배우 이범수, 김희원, 김성균, 봉태규 등 유명 배우 4인을 기용, 홍보모델에도 활용하고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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