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넣은 제주 이창민, K리그1 29라운드 MVP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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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이창민(27)이 지난 주말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이끈 결승골 주인공인 이창민을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K리그2(2부 리그) 29라운드 MVP로는 부천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서울 이랜드를 3-0 완승으로 이끈 김인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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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이창민(27)이 지난 주말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이끈 결승골 주인공인 이창민을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창민은 1-1로 팽팽하던 경기 종료 직전 박원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주는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의 경기가 선정됐다.
대구는 전반전 0-1로 뒤졌으나, 후반전 세징야, 에드가가 연속 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2(2부 리그) 29라운드 MVP로는 부천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서울 이랜드를 3-0 완승으로 이끈 김인성이 선정됐다.
K리그2 베스트 매치로는 안산 그리너스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1-1 무승부)가 뽑혔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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