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BI인베스트먼트, '10조' 야놀자 나스닥상장 주관사 선정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9.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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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내정하고 해외 상장을 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SBI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강세다.

야놀자 간접 투자자는 "야놀자는 최근 회사 규모가 커졌고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도 주주로 들어온 이상 국내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판단하고 있다"며 "글로벌 IB를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미국 상장 추진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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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내정하고 해외 상장을 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SBI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SBI인베스트먼트는 오전 10시19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5.99%) 상승한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내정해 기업공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별도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지 않고, 테크 기업의 상장에 전문성이 있는 증권사들을 낙점했다. 회사는 올해 대규모 투자를 받아 몸값 기대치가 높아진만큼 해외 상장을 노릴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야놀자는 국내 상장을 목표로 작년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지만 속도를 내지 못했다. 회사는 올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2조원대 투자(구주 및 신주)를 유치하며 데카콘(기업 가치 100억달러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 등극을 목전에 두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2배의 수익률을 기대하는데, 국내 증시에선 이 정도 몸값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야놀자 간접 투자자는 "야놀자는 최근 회사 규모가 커졌고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도 주주로 들어온 이상 국내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판단하고 있다"며 "글로벌 IB를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미국 상장 추진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16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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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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