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체 제주관광 진흥기금 지원

강정만 2021. 9. 15.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에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접수한 결과, 총 199건·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은 12월 31일까지, 시설 개보수자금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하반기 접수마감…총 199건·423억원
경영안정자금은 총 193건·369억원
시설 개보수자금은 6건·54억

중국인들이 발길이 잦았던 제주시 누웨마루거리 상가. 코로나19 여파로 지금은 적막감이 감돌 정도로 텅 비었다./뉴시스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에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접수한 결과, 총 199건·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총 193건·369억 원이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업 48건·31억 원 ▲관광숙박업 20건·64억 원 ▲일반숙박업 10건·19억 원 ▲관광식당업 17건·42억 원 ▲전세버스업 12건·24억 원 ▲농어촌민박 16건 6억 ▲전기차 구입 31건·128억 원 ▲기타 29건 53억 원이다.

시설 개보수자금은 6건·54억 원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은 12월 31일까지, 시설 개보수자금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관광사업체 경영안정 지원과 함께 도민의 실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융자 지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