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체 제주관광 진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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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에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접수한 결과, 총 199건·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은 12월 31일까지, 시설 개보수자금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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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반기 접수마감…총 199건·423억원
경영안정자금은 총 193건·369억원
시설 개보수자금은 6건·54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에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접수한 결과, 총 199건·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총 193건·369억 원이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업 48건·31억 원 ▲관광숙박업 20건·64억 원 ▲일반숙박업 10건·19억 원 ▲관광식당업 17건·42억 원 ▲전세버스업 12건·24억 원 ▲농어촌민박 16건 6억 ▲전기차 구입 31건·128억 원 ▲기타 29건 53억 원이다.
시설 개보수자금은 6건·54억 원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은 12월 31일까지, 시설 개보수자금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관광사업체 경영안정 지원과 함께 도민의 실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융자 지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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