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간제 스마트 채용 접수시스템' 운영..기간제 노동자 편의성↑

경기=임홍조 기자 2021. 9.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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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새로 구축한 '기간제 스마트 채용 통합 접수시스템'을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은 "기간제 스마트 채용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기간제 노동자 구직 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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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새로 구축한 '기간제 스마트 채용 통합 접수시스템'을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전산 시스템을 마련해 기간제 노동자의 응시 편의를 높이고, 채용절차의 통일성을 제고하고자 도입됐다. 특히 도청 및 도 직속기관에 취업하려는 기간제 노동자가 과도한 서류 제출과 복잡한 채용 절차의 어려움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기간제 구직자는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해당 스마트 채용 통합 접수시스템에 접속하면 채용 공고 확인과 응시접수는 물론 자신의 응시 상태와 합격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내에서 바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어 별도의 응시원서 서류를 우편이나 이메일, 기관 방문을 통해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 제출 서류 간소화를 위해 행정기관별로 산재된 개인정보를 모아 자신이 활용하는 서비스인 '공공마이데이터' 연동 기능을 갖췄다. 이에 따라 지원자가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만 적으면, 주민등록초본 서류를 해당 기관에 제출할 필요 없이 채용 담당자가 경기도 거주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은 "기간제 스마트 채용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기간제 노동자 구직 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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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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