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꽃무릇 축제 추석연휴 17~24일 비대면 개최

김상우 2021. 9.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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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제4회 김해 꽃무릇 축제를 추석연휴 17~24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꽃무릇축제추진위원회 이기춘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비대면 축제 문화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제4회 김해 꽃무릇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추석연휴 붉게 물든 꽃무릇 구경도 하고 SNS 축제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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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김해IC 부근 4만8000㎡ 면적에
SNS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참여

김해 꽃무릇 축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4회 김해 꽃무릇 축제를 추석연휴 17~24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장소는 동김해IC 부근 어방동 완충녹지대로 2015년부터 4만8000㎡ 면적에 수만 그루의 꽃무릇을 심고 산책로 정비, 휴게시설 보수 등으로 시민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왔다.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열리는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돼 네이버 밴드 ‘김해 활천동 꽃무릇’에 가입한 다음 개별로 밴드 내 랜선 꽃놀이와 사생대회, 노래자랑, 장기자랑에 참여할 수 있다.

꽃무릇은 9월 추석 무렵이면 짙은 붉은 꽃을 피우며 꽃대가 먼저 올라온 뒤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잎이 나와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생태적 특성으로 인해 애틋한 사랑의 꽃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해꽃무릇축제추진위원회 이기춘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비대면 축제 문화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제4회 김해 꽃무릇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추석연휴 붉게 물든 꽃무릇 구경도 하고 SNS 축제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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