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옛 금고, 갤러리 되다 남종현 사진작가 '공백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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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의 옛 금고가 소규모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수은은 서울 여의도 본점 1층에 '금고미술관'(갤러리 SAFE)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미술관이 마련된 자리는 과거 금고가 있던 곳으로, 최근까지도 창고로 쓰이고 있었다.
금고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는 남종현 사진작가의 '공백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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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의 옛 금고가 소규모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수은은 서울 여의도 본점 1층에 ‘금고미술관’(갤러리 SAFE)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미술관이 마련된 자리는 과거 금고가 있던 곳으로, 최근까지도 창고로 쓰이고 있었다. 수은 관계자는 이날 “방문 고객과 직원들에게 우리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정서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금고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는 남종현 사진작가의 ‘공백전’이 열렸다. 남 작가는 오랫동안 전통 한지에 우리 고유의 사물이나 한국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앞서 개관식에 참석한 방문규(사진 가운데)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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