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국내 최대 마이스 복합단지에 스트리트형 상가 조성

진중언 기자 2021. 9. 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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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하는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 조감도.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상업시설인 ‘르웨스트 에비뉴 767’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조성되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는 부지 연면적만 82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약 46만㎡)보다 배(倍) 가까이 넓다. 전시·컨벤션 시설은 물론 주거, 쇼핑, 문화, 휴식 등을 한자리에서 누리는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르웨스트 내 CP2 구역에 들어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마곡 비즈니스 단지를 아우르는 고정수요와 1200여 가구의 마곡 M밸리 거주민, 강서구 주민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롯데, LG, 코오롱 등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하는 마곡 R&D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고, 내년 준공 예정인 LG아트센터, 서울의 관광명소가 된 서울식물원을 찾는 방문객 수요도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마곡나루역, 5호선이 지나는 마곡역 등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과 김포공항 복합개발 사업 등 주변에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스트리트형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방문객을 지하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순환형 동선을 적용할 계획이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의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195에서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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