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日 DF 토미야스의 멘털리티, "스트라이커 하라면 한다"

조영훈 기자 2021. 9.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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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연착륙한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새 팀에 임하는 포부를 굳게 다졌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흔들리던 아스널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토미야스의 활약에 매우 만족한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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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에 연착륙한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새 팀에 임하는 포부를 굳게 다졌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흔들리던 아스널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적 후 처음 출전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공중 경합 8회 중 7회 승리하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에 질을 더했다.

토미야스의 주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특히 스리백에서 좋은 활약을 한다. 반면, 아스널은 포백을 사용하나 여전히 잘 녹아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 측면 풀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구단과 인터뷰에서 토미야스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뛰든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건 경기에 출장하는 거다. 포지션은 중요하지 않다. 만일 감독이 '스트라이커로 뛰어라'라고 한다면 그렇게 할 거다"라고 경기에 나서는 걸 1순위로 꼽았다.

수비수로서 자신의 장점도 직접 꼽았다. 토미야스는 "양 발을 잘 사용하고, 수비수로서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또, 영리하기에 다음 상황을 예측하고 경기할 수 있다"라고 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토미야스의 활약에 매우 만족한 눈치다. 노리치 시티전을 마치고 "그는 떨었다. 아스널에 합류한 후 하루하고 반나절만 훈련했다. 장거리 여행도 했다"라며 토미야스가 겪었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도 "경기장에 나서는 순간 집중력 있고 단호하게 역을 잘 이해했다"라고 칭찬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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