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대학병원·학교 관련 등으로 27명 신규 확진

김장욱 2021. 9.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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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대학병원·학교 관련 등으로 27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지역감염 27)으로 총 확진자는 1만4309명(지역감염 1만4009, 해외유입 300)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17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27, 생활치료센터에 29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27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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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9명, 서구 5명, 달서구·달성군 3명, 남구·수성구 2명, 동구·중구·서울 1명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대학병원·학교 관련 등으로 27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지역감염 27)으로 총 확진자는 1만4309명(지역감염 1만4009, 해외유입 300)이다.

지별역로는 북구 9명, 서구 5명, 달서구·달성군 3명, 남구·수성구 2명, 동구·중구·서울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17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27, 생활치료센터에 29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3일 확진, 대구의료원으로 입원해 치료했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14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226명이다.

추가 확진자 27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243명(의료기관 213, n차 30)이다.

달서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이 확진, 총 66명(음식점 3, 일반주점 33, n차 3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 2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2 관련으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는 33명(지인모임 11, 노래방 4, n차 18)이다.

달성군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되면서 총 19명(학교 5, 노래방 7, n차 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외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15일 오전 0시 현재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55만6701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4.8%), 접종완료 89만578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3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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