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억세와 푸른 낙동강이 배경으로 펼쳐지는 곳..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최성욱 기자 2021. 9. 15.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등 25곳이 올 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꼽혔다.

이외에도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이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여행객에게 덜 알려져 가을 정취 만끽하기 좋은 곳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서울경제]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등 25곳이 올 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꼽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해 15일 공개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 아래 두고 걷는 구간이다. 억새전망대부터 억새전망대 주차장까지 총 6.4㎞ 이어지는 구간 내내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가 배경처럼 펼쳐진다.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 3코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이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대구시 달서구 대명유수지./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어 방문 전 반드시 개방 여부 및 시간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