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3,100억원 규모 화성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전효성 2021. 9.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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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사업비 3,100억원 규모의 화성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반도건설의 하반기 첫 도급공사 수주다.

이후 지금까지 도급공사 2건, 도시정비사업 3건, 민간개발사업 3건, 해외개발사업(미국LA프로젝트) 등을 수주했고, 이번 화성장안지구 도급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장안지구 신축공사는 화성 장안택지지구에 공동주택 1,595가구 건립하는 공사로, 공사비는 3,1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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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반도건설이 사업비 3,100억원 규모의 화성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반도건설의 하반기 첫 도급공사 수주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존 공공택지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왔다.

이후 지금까지 도급공사 2건, 도시정비사업 3건, 민간개발사업 3건, 해외개발사업(미국LA프로젝트) 등을 수주했고, 이번 화성장안지구 도급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장안지구 신축공사는 화성 장안택지지구에 공동주택 1,595가구 건립하는 공사로, 공사비는 3,1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사업지면적은 8만5,847㎡, 지하1층~지상26층, 총 14개동으로 조성된다.

연말 착공에 이어 내년 초 분양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기존 공공택지 중심의 사업영역에서 벗어나, 민간개발사업, 해외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준비해 왔다"며 "50년간 쌓아온 디벨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반도건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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