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등극

이동희 기자 입력 2021. 9.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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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ENG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회사가 추구하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정책을 대외적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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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위가 2011년부터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최우수 기업은 공정위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사전 수행능력평가(PQ)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현대ENG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회사가 추구하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정책을 대외적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현대ENG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산업 전 분야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도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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