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30대 부부 낚시객 태운 고무보트 전복..남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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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동갑내기 부부 낚시객을 태운 고무보트가 전복돼 남편이 실종됐다.
1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24분쯤 울산 온산읍 강양리 화회1교 인근 회야강에서 부부 낚시객을 태운 고무보트가 뒤집혔다.
사고 직후 아내 A(33세)씨는 헤엄쳐 나왔지만 남편 B(33세)씨는 빠져나오지 못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드론팀 등을 동원해 강변과 바닷가를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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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동갑내기 부부 낚시객을 태운 고무보트가 전복돼 남편이 실종됐다.
1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24분쯤 울산 온산읍 강양리 화회1교 인근 회야강에서 부부 낚시객을 태운 고무보트가 뒤집혔다.
사고 직후 아내 A(33세)씨는 헤엄쳐 나왔지만 남편 B(33세)씨는 빠져나오지 못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드론팀 등을 동원해 강변과 바닷가를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B씨 휴대전화는 현장 부근에서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등은 오전 7시부터 다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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