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부 수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 24:1 기록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

오는 2022년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에너지공대')는지난 14일 학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15일 에너지공대에 따르면 9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에는 2166명이 지원해 24.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0명을 모집하는 고른기회전형(정원 외, 학생부종합전형)에는 246명이 지원해 2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결과, 타 과학기술원이나 이공계특성화대학과 비교해 두세배 높은 경쟁률이다. 이로써 세계 유일무이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에너지공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이 입증됐다.

특히, 에너지공학 분야의 밝은 전망과 더불어 미네르바 프로젝트 교육과정 도입, edX와 컨텐츠 이용 협약 체결 등, 공학 교육 혁신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이후 1단계 합격자 발표를, 오는 12월 4일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 6시 이후에 발표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진호 "그 배우는 아니라는데…허이재 '성관계 요구' 실명 밝혀라"☞ 고무줄로 입 묶인 백구…"몸 상태 심각, 입 옆으로 사료 새어나와"☞ '암 투병' 최성봉 "입원비 못 내는 중…수술 안 하면 가망 없어"☞ "73세 맞아?" 베라 왕, 모델 옆 쭉 뻗은 각선미 '깜짝'☞ 송해, 야윈 얼굴로 근황 공개…"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