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사이 7명 확진..산발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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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청주 4명, 진천 2명, 충주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두통 증상이 있었던 30대 외국인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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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염 사례 잇따라..7명 가운데 4명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청주 4명, 진천 2명, 충주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다.
청주에서는 인천시 확진자의 30대 동생과 앞선 확진자의 가족, 전날 확진된 20대 외국인의 지인,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30대 외국인이 확진됐다.
충주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두통 증상이 있었던 30대 외국인이다.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진천에서도 30대 외국인 2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전날 확진된 30대 외국인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로 접촉자 검사를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44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20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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