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투입 단양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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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단양군은 이 사업 밑그림 작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한서아그리코에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군은 마늘, 고추, 수박, 사과 등 단양 지역 농산물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연내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내년 1월 농식품부와의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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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단양군은 이 사업 밑그림 작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한서아그리코에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군은 마늘, 고추, 수박, 사과 등 단양 지역 농산물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발주와 함께 전문 코디네이터 모집도 추진하고 있다. 생산자 조직, 상품화 마케팅, 농촌 체험관광, 청년창업 등 4개 분야에 각 2명의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이달 중 추진단과 추진위원회도 구성한다. 연내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내년 1월 농식품부와의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시설 리모델링과 밭작물 유통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농촌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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