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발적 연쇄감염 등 신규 확진 16명 발생.. 누적 4821명

이보람 2021. 9. 15.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21명으로 늘었다.

15명은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는 59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뉴시스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21명으로 늘었다.

15명은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5명은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집단감염이 아닌 산발적 연쇄감염 사례다.

주요 감염자 집단으로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유흥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59명이 됐다.

남구 자동차부품업체 관련도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증가했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7명, 동구 3명, 북구 4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