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청년의 날 맞아 자립준비청년 간담회 및 자립지원 현장방문 (9.15)

입력 2021. 9. 15. 10:05 수정 2021. 9. 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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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청년의 날 맞아 자립준비청년 간담회 및 자립지원 현장방문 (9.15)
- 바람개비서포터즈와의 소통 및 충남 자립지원전담기관 현장방문 -

권덕철보건복지부장관은9월15일(수)오전9시30분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충남아산시소재)을방문하여자립준비청년당사자(바람개비서포터즈*)와의간담회를실시하였다.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아동에게 자립선배로서 정보제공,방문교육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사업 홍보,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자립준비청년 모임(’11~)

이번간담회는‘청년의날(9.18)’을맞아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지원정책에대한청년당사자의의견과건의사항을수렴하고,자립지원현장을함께둘러보기위해마련되었다.

간담회가진행된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도내자립지원사업의구심점역할을하는기관으로,올해6월30일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지원으로개소한희망디딤돌충남센터에서운영되고있다.

권덕철장관은먼저보건복지부의자립준비청년지원정책을소개하고,청년들의다양한의견을청취하였다.

이자리에서‘바람개비서포터즈’자립준비청년들은올해7월관계부처합동으로발표한「자립준비청년지원강화방안」대책과함께자립지원정책에대한여러의견을이야기하였다.

특히청년들은“자립격차를완화할수있도록서비스가잘갖춰진자립지원전담기관이각시도에서활성화되기를바란다”는의견과,

-“청년들에게서비스가고루지원될수있도록하고,자립지원제도관련정보접근성을높여사각지대가발생하지않도록할필요”가있다는건의사항을제시하였다.

권덕철장관은“공적보호체계에서사회로나온청년의자립은한가지의지원책만으로달성되기어려우며,다양한분야의지원과함께우리모두의지속적인관심이필요하다”라고강조하면서,

“자립준비청년여러분이제시해주신의견을잘수렴해과제를차질없이진행하고,내년자립지원전담기관운영확대도지자체와협력하여조속히추진하겠다”라고답했으며,

-“청년들이쉽게자립지원제도를이용할수있도록정보제공창구를확대하고,콘텐츠를다양화하는방안도검토하겠다”라고답했다.

아울러“보건복지부는자립준비청년지원정책을비롯한청년정책에큰관심을갖고있으며,최근청년전담팀을신설하는등청년들에게도움이되는정책을수립하기위해다방면으로노력하고있다”면서,

-“우리사회의희망인청년들이사회의일원으로서미래를꿈꾸며살아갈수있도록관심과노력을더욱기울이겠다”라고밝혔다.

<참고>1.간담회 개요

2.「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21.7)」추진개요

3.충남 자립지원전담기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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