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양산체제 가동

2021. 9.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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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양산체제 가동
 
◈ 상생협약 체결 2년 8개월 만에 경형SUV '캐스퍼' 출고
 
< 행사 주요 내용 >
 
□ 9월 15일(수)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 개최됨
 
ㅇ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양산을 시작한 것이며, ’21년 4월 완성차 공장 준공에 이어 생산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을 기념하는 자리임
 
ㅇ 임서정 일자리수석,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이용섭 광주시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등 40여명이 참석함
 
< 광주형 일자리 양산 개시의 의미 >
 
□ 광주형 일자리의 양산 시작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모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경제 재도약의 신호탄이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음
 
ㅇ 차체설비와 조립설비 100% 국산화로 다양한 차종에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개발 표준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설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
 
* 국내 기술로 개발 후 국가기술표준원 주도로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산업용 통신규격(라피넷, RAPIEnet)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 적용하여 양산
 
ㅇ 고용인원(‘21.9월 현재 기준) 505명 중 470명(약 93%)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여 청년들이 고향에 머물며 일할수 있도록 하였음
 
* 고용인원(‘21.9월 현재 기준) 505명 중 청년(20~30대)이 397명으로 전체의 79% 차지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양산을 축하하며 광주를 비롯한 전국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들이 성장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ㅇ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힘(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대독)
 
< 전국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황>
 
□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경제주체(노·사·민·정) 간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걸쳐 5개 지역이 선정되어 약 8,600억원 투자를 유발하고 1,140여명이 고용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21.9월 현재 기준)
ㅇ 5개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약 1조8,500억원의 투자와 3,9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 지역별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황은 다음과 같음
 
ㅇ (광주) 노사민정 간 사회적 약속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국내에 완성차 공장 설립
 
- (참여) 현대차·광주시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 (투자) 5,754억원 + (고용) 908명 → 경형 SUV 연 7만대 생산
 
- (현황) 완성차 공장 준공(‘21.4월) → 양산(‘21.9월)
 
☞ 투자·고용 실적(’21.9월 현재 기준) : (투자) 4,856억원, (고용) 505명
 
ㅇ (경남 밀양)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뿌리기업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주민-기업간 상생으로 친환경 스마트 뿌리 산단 조성
 
- (참여) 지역 뿌리기업 26개社
 
- (투자) 3,403억원 + (고용) 505명 → 자동차 부품 등 주물 제품 생산
 
- (현황) ‘20.3월부터 1단계(8개 기업) 투자 진행 중, 현재 2개 기업 공장 준공 → 나머지 18개 기업은 ‘25년까지 순차적 투자 계획
 
* 현재 한황산업(’20.3월~), 한영금속(’21.6월~) 등 2개 업체 공장 준공 및 가동 중
 
☞ 투자·고용 실적(’21.9월 현재 기준) : (투자) 278억원, (고용) 63명
 
ㅇ (강원 횡성)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간 리스크·이익을 공유하는 조합을 결성하여 초소형 전기차 생산
 
- (참여) 디피코(완성차 업체), 부품사 등 7개社
 
- (투자) 742억원 + (고용) 503명 → 초소형 전기화물차 연 2만대 생산
 
- (현황) 디피코 완성차 공장 준공(‘20.3월) → ’포트로‘ 양산 및 판매중(‘20.10월~) → ‘21.9월부터 강원EM 등 협력사(6개) 투자 계획
 
☞ 투자·고용 실적(’21.9월 현재 기준) : (투자) 433억원, (고용) 157명
 
ㅇ (전북 군산) 舊 한국GM 군산공장, 실직 상태의 숙련노동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 (참여) 명신·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MPS코리아·코스텍(5개社)
 
- (투자) 5,171억원 + (고용) 1,704명 → SUV·버스·트럭 등 전기차 생산
 
- (현황) 합동 기공식(‘20.1월) → 명신 1호차(다니고VAN) 출고(‘21.6월) → 에디슨모터스 공장 준공(‘21.8월) → 나머지 협약기업 연내 착공 계획
 
☞ 투자·고용 실적(’21.9월 현재 기준) : (투자) 2,009억원, (고용) 352명
 
ㅇ (부산) 코렌스EM이 전기차 구동유닛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협력업체들과 공동R&D를 통해 원·하청 기술 공유 및 국산화 추진
 
- (참여) 코렌스EM 및 협력업체
 
- (투자) 3,526억원 + (고용) 370명→ 전기 자동차 부품(구동유닛) 생산
 
- (현황) 코렌스EM 공장 준공(‘21.7월) → ‘22.1월부터 제품 양산 계획
 
☞ 투자·고용 실적(’21.9월 현재 기준) : (투자) 1,090억원, (고용) 71명
< 향후 계획 >
 
□ 지자체, 일자리위원회(위원장:대통령), 그리고 산업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 하에 신규 상생모델 발굴, 선정, 이행 관리에 걸친 전 과정을 지원하여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
※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지자체는 일자리위원회 소속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전담 웹사이트(sangsaeng.jobs.g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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