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참석 '보아오포럼 제1차 경제발전 및 안보포럼 고위급 화상회의'

입력 2021. 9. 15. 1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보아오포럼 제1차 GEDS 고위급 화상회의* 참석(9.14)

 - 보아오포럼(아시아판 다보스포럼) 첫 GEDS(글로벌 경제발전 및 안보 포럼) 고위급 화상회의

    * 회의 의제 : △세계경제 전망, △지속가능한 발전 및 경제 안보, △국제경제 거버넌스 등

 - 윤 위원장, ‘2050 탄소중립’및‘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중요성 강조


□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9.14(화) ‘보아오포럼 제1차 GEDS 고위급 화상회의*(이하 GEDS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추진 동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촉구하였습니다.

  * 주요 참석자 :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포럼 사무총장,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민간공동위원장, 다닐로 튀르크(Danilo Trk) GEDS 명예 의장 등 총 11명 

 ㅇ 보아오포럼은 2001년 창설된 비영리 민간 포럼으로서, 2002년 이후 매년 4월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아시아 각국 정부 인사, 기업인, 학계,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차총회를 개최해 왔으며,

  - 이번 ‘GEDS 고위급 화상회의’는 경제, 기후환경, 보건, 과학기술 등 다양한 의제를 협의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은, 금년 ‘글로벌 경제발전 및안보 포럼(GEDS, Global Economic Development and Security Forum)’를 신설하였으며, ‘GEDS 고위급 포럼’을 10.18.(월)-10.21.(목)간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長沙市)에서 개최할 예정


   - ‘제1차 GEDS 고위급 화상회의(9.14(화), 17:00-19:00)’는 상기 ‘GEDS 고위급포럼’의 준비회의에 해당하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가 연사 참가 및 패널토의 실시

 ㅇ 이번 ‘GEDS 고위급 화상회의’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라오스 등 역내 다수 국가의 연사들이 참석하여 자국의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개발, △포용적 성장 등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였습니다.


□ 금번 ‘GEDS 고위급 화상회의’에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민간공동위원장은 2021년이 ‘파리 기후변화협정’에 따른 신(新)기후체제 출범 원년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협력에 의미 깊은 해로서,

 ㅇ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위원회(안)’ 발표(8.5.),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통과(8.31.)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ㅇ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계기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를 발표할 예정으로, 위원회는 현재 2030 NDC(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아울러, 중국을 포함한 보아오포럼 회원국들이 기후변화대응 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아시아 및 전세계의 기후변화 협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요청하였습니다.


□ 이외에도, 리바오둥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각국의 협력이 긴요한 사안으로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다닐로 튀르크 GEDS 명예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건 취약계층,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빈곤문제 등 해결을 위해 참가국들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ㅇ 보아오포럼 사무국측은 이번 ‘제1차 GEDS 고위급 화상회의’ 개최 이후, 오는 10월 후난성 창사시에서 ‘GEDS 고위급 포럼’이 개최될 예정임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ㅇ 각 참가자들은 이번 화상회의가 각국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상호협력 제고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