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추석연휴 13개 반 190명 비상근무 돌입

김태완 기자 2021. 9.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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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추석연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를 앞두고 Δ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Δ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 제공 Δ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Δ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조성 Δ추석물가 집중관리 Δ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신속한 민원대응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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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수산시장을 방문한 가세로 태안군수©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추석연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를 앞두고 Δ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Δ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 제공 Δ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Δ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조성 Δ추석물가 집중관리 Δ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신속한 민원대응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우선, 군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화재 등의 종합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13개 반 190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서며, 공설영묘전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군도·농어촌도로·비포장도로의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해 긴급상황 처리 및 주·정차 위반 등의 불법행위 계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처리반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해 군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관내 의원 및 약국 총 60개소를 연휴기간에도 운영하고 군청 내 민원안내 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행정 및 의료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렵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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