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지금 주문해도 안 늦었어요"..롯데·현대百, 빠른 배송 서비스

백주원 기자 2021. 9. 15.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직 선물을 사지 못한 고객을 위해 빠른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인 '바로 배송'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추석 연휴 첫날인 20일까지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百, 19일까지 3시간 내 배송
현대百, 당일 배송 서비스 운영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배송직원이 바로배송 상품을 수령하는 모습./사진 제공=롯데백화점
[서울경제]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직 선물을 사지 못한 고객을 위해 빠른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인 ‘바로 배송’을 운영한다. 명절 선물세트를 7만 원 이상 사면 구매 점포 기준 5㎞ 이내에 있는 주소지에 한해 3시간 안에 상품을 배송하는 명절 세트 전용 배송 서비스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선물세트 구매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셀프 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매장에 전시된 선물세트의 QR코드를 스캔해 판매 사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추석 연휴 첫날인 20일까지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한다. 또 추석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9개 점포에서는 추석 연휴 전날인 19일까지 운영한다.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는 점포별 반경 5㎞ 이내에 있는 주소지에 한해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해주는 당일 배송 서비스다. 단 5만 원 미만으로 구매할 경우 5,000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내야 한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