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또 외국인 유학생 연쇄 확진..요양원 관련도 16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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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에서 또다시 외국인 유학생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의 한 대학에 유학 온 베트남 출신 학생 5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 감염이 벌어진 충남 논산 기업체에서 아르바이트한 베트남 출신 서구 2개 대학 유학생들이 코로나19에 걸린 뒤 동료 유학생들까지 확산해 최근까지 19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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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대학에서 또다시 외국인 유학생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의 한 대학에 유학 온 베트남 출신 학생 5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 학생의 아들도 확진됐다.
교외에서 자취하던 이들은 같은 국적 유학생 모임에서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강의를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어서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 감염이 벌어진 충남 논산 기업체에서 아르바이트한 베트남 출신 서구 2개 대학 유학생들이 코로나19에 걸린 뒤 동료 유학생들까지 확산해 최근까지 19명이 확진됐다.
전날 대전에서는 대덕구 요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입소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16명째다.
전날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총 313명으로, 하루 44.7명꼴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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