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일 43명 확진..아파트 옥상 올라간 30대 등 격리 이탈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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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055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41명을 더하면 14일 발생한 총 확진자는 43명이다.
이는 지난 12일 확진자 수(38명)보다 3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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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055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41명을 더하면 14일 발생한 총 확진자는 43명이다. 이는 지난 12일 확진자 수(38명)보다 3명 증가한 수치다.
오후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3명 추가 발생했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1일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다.
수영구 거주 30대 남성은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으며, 연제구 거주 50대 남성은 식료품 구매를 위해 외출했다 적발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자가격리 이탈자 3명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전날 3만235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1만430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8.2%, 2차 접종률은 42.1%로 집계됐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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