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초등교사 216명 선발..지난해보다 88명 줄어

정지형 기자 2021. 9.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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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는 공립 초등학교 교사를 216명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총 216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또 사립학교 교사는 6개 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총 8명을 선발한다.

국립 특수교육기관인 한국우진학교에서도 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유치원 특수교사 1명, 초등학교 특수교사 3명 등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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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42명..유치원·초등 특수교사 46명
6개 사학법인에서 필기시험 위탁..총 8명 선발
원격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사.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올해 서울에서는 공립 초등학교 교사를 216명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총 216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304명과 비교해 88명(28.9%) 감소한 규모다. 지난 8월 사전예고 인원(213명)보다는 3명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 수 감축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42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48명(53.3%)이 줄었다.

유치원 특수교사는 5명(33.3%)이 줄어든 10명,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19명(34.5%)이 감소한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사립학교 교사는 6개 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총 8명을 선발한다. 각각 초등학교 교사 6명, 유치원 특수교사 1명, 초등학교 특수교사 1명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다. 2·3차 수업실연과 면접 등은 법인별로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국립 특수교육기관인 한국우진학교에서도 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유치원 특수교사 1명, 초등학교 특수교사 3명 등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13일 토요일에 치러진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13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시험 합격자는 1차는 12월15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제공)/뉴스1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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