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 국책 과제 선정

계승현 입력 2021. 9. 15. 09:55 수정 2021. 9.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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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이하 ARDS) 개발 사업이 2021년 제1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부터 ARDS에 대해 기초 연구를 해왔으며, 이번 과제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구비 총 1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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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이하 ARDS) 개발 사업이 2021년 제1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부터 ARDS에 대해 기초 연구를 해왔으며, 이번 과제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구비 총 1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ARDS 치료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선정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에 해당 과제를 위탁해 인체 세포 기반 평가 시스템으로 줄기세포치료제 효능 확인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ARDS는 바이러스, 폐렴, 외상, 패혈증 등 여러 외부자극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저산소증, 호흡부전을 유발하며 폐 섬유화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시험을 연계해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 제공]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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