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추석 앞두고 78개 협력사에 120억 물품대급 조기지급

권혜정 기자 2021. 9.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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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12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물품대급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 협력사에 약 176억원을, 지난해 추석에도 82개 협력사에 68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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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8일 빠르게 대금 지급
(자료사진)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12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물품대급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조기 지급 대상은 78개 협력사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8일 빠르게 대금을 지급 받게 된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 협력사에 약 176억원을, 지난해 추석에도 82개 협력사에 68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르노삼성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르노삼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력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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