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 세계 최강 가린다..17일 월드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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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LoR)'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LoR 월드 챔피언십'을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LoR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시청자 및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2.14.0 패치부터 상점에서 무료 카드 뒷면 및 아이콘 세트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17일과 18일 4강 경기 방송을 관람하는 시청자들은 월드 챔피언십 한정 카드 뒷면과 플레이어 아이콘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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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LoR)’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LoR 월드 챔피언십’을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LoR’ 최강을 가리는 행사다. 총 상금 규모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3400만원)이다. 올 한해 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아메리카의 ‘LoR’ 랭크 게임과 시즌 토너먼트를 통해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해당 지역 상위 256명의 참가자는 9월 4일과 5일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예선을 통해 북미 6명, 유럽 5명,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5명 등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후의 16인은 4명이 한 조를 이뤄 4개조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17일에는 A조와 B조가 라운드 로빈 방식의 조별 풀리그를 치르며 18일에는 C조와 D조가 경합을 펼친다. 조별 경기가 끝난 뒤 상위 8명의 선수들은 1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4만 달러(한화 약 4680만원)이 주어지며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LoR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시청자 및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2.14.0 패치부터 상점에서 무료 카드 뒷면 및 아이콘 세트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17일과 18일 4강 경기 방송을 관람하는 시청자들은 월드 챔피언십 한정 카드 뒷면과 플레이어 아이콘을 획득할 수 있다. 결승전이 열리는 9월 19일 스트리밍 방송을 함께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신규 주먹 인사 감정표현을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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