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앞 도심 속 1만㎡ 규모 숲 주차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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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시청사 방문객과 시민의 쉼터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도심속 숲 주차장이 완공했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뜨레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1만3216㎡ 부지에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어린이공원에 생태연못과 놀이 및 편의시설, 잔디밭 등을 조성해 시민과 어린이들의 휴식과 방문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작은 음악회, 영화상영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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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 영화상영, 교육 등 다양한 활용 가능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시청사 방문객과 시민의 쉼터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도심속 숲 주차장이 완공했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뜨레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1만3216㎡ 부지에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 57면의 주차장과 폭포, 대형 느티나무를 식재해 그늘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공원에 생태연못과 놀이 및 편의시설, 잔디밭 등을 조성해 시민과 어린이들의 휴식과 방문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작은 음악회, 영화상영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마을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명칭에 뜨레(두레박, 우물)라는 뜻과 뜰(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지속적인 보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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