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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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003280)이 1년 반 만의 거래 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465원(29.90%) 오른 2020원에 거래됐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3월 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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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003280)이 1년 반 만의 거래 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465원(29.90%) 오른 202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평가가격(1035원) 대비 50.24% 높은 1555원에 형성됐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3월 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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