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DSC인베도 반했다"..알파스퀘어 운영사 '알파프라임' VC 투자 유치

김민석 기자 2021. 9.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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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 운영사 알파프라임이 두 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알파프라임은 15일 1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알파프라임이 운영하는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홈 트레이딩 서비스(HTS)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의 단점을 개선한 주식투자 플랫폼이다.

송동환 알파프라임 대표는 "알파프라임은 투자시장에 존재하는 정보와 기술의 격차를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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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리즈A로 13억 규모
해외주식, 실거래 주문 연동 등 고도화
[서울경제]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 운영사 알파프라임이 두 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알파프라임은 15일 1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3억 원 규모로 시드 투자한 슈미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으며 라이프자산운용과 슈미트의 모기업인 DSC인베스트먼트(241520) 등이 신규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알파프라임은 유치한 자금을 해외시세 서비스 고도화, 실거래 주문 연동 등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알파프라임이 운영하는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홈 트레이딩 서비스(HTS)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의 단점을 개선한 주식투자 플랫폼이다. 실시간 주식정보, 종목관리, 발굴분석, 커뮤니티, 모의투자 등의 기능을 제공, 이용자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기화되는 차별화된 주식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성장세도 뚜렷하다. 알파스퀘어의 작년 7월 투자 당시 활성사용자지표(MAU)는 약 1만 3,000명이었는데 지난달 기준 MAU는 약 6만 명으로 1년 여만에 사용자가 5배 가량 늘었다. 송동환 알파프라임 대표는 “알파프라임은 투자시장에 존재하는 정보와 기술의 격차를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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