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술지주·신보 유니콘기업 육성, 창업 활성화 맞손

대구=손성락 기자 2021. 9.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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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대경기술지주)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대구경북의 유니콘 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 및 투자, 팁스 프로그램 등을 일괄 지원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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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스타트업 발굴, 보증지원·투자, 팁스 프로그램 등 일괄 지원체계 구축
권대수(왼쪽) 대경기술지주 대표와 김성헌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이 지난 10일 유니콘 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TP
[서울경제]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대경기술지주)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대구경북의 유니콘 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 및 투자, 팁스 프로그램 등을 일괄 지원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경기술지주는 신보의 보증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를 우선 검토하고 신보는 대경기술지주가 투자·보육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보증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기관은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권대수 대경기술지주 대표(대구테크노파크 원장)는 “협약은 지역 거점 기술창업 투자기관과 금융공공기관이 인프라를 공유해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의미가 있다”며 “예비유니콘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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