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단키트株 상승세..서울·인천 확진 역대 최다

전민 기자 2021. 9.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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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1497명 대비 583명 증가했다.

서울(804명)과 인천(164명) 확진자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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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2021.9.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서울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9시36분 기준 씨젠은 전일 대비 1700원(2.65%) 상승한 6만5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2.47%), 엑세스바이오(2.40%), 수젠텍(2.12%), 휴마시스(1.37%) 등도 올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엿새 만에 2000명대로 증가했다.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1497명 대비 583명 증가했다. 서울(804명)과 인천(164명) 확진자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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