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주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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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주가가 15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급락세다.
이같은 하락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던 '광주신세계' 지분 전량을 신세계에 매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는 정 부회장이 증여세 마련을 목적으로 매각한 보유 광주신세계 주식 83만3330주(52.08%)를 약 2285억원에 취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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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광주신세계 주가가 15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500원(12.47%) 하락한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린 20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같은 하락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던 '광주신세계' 지분 전량을 신세계에 매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 부회장은 이번에 마련한 현금으로 증여세 분납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정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를 증여해 약 1900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부과받은 바 있다.
신세계는 정 부회장이 증여세 마련을 목적으로 매각한 보유 광주신세계 주식 83만3330주(52.08%)를 약 2285억원에 취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의 광주신세계 지분은 기존 10.42%에서 62.5%로 늘어나 최대주주에 올랐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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