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스크 7천396만개 생산..공급원활·가격 안정세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약 7천400만개의 마스크가 생산됐으며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갔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9월 첫째 주(9.6∼12) 의약외품 마스크는 총 7천396만개가 생산돼 원활히 공급됐다.
마스크 가격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약 7천400만개의 마스크가 생산됐으며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갔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9월 첫째 주(9.6∼12) 의약외품 마스크는 총 7천396만개가 생산돼 원활히 공급됐다.
이 가운데 보건용(KF94) 마스크가 6천64만개,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1천84만개, 수술용 마스크가 248만개 각각 생산됐다.
마스크 가격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는 543원으로, 직전 주(545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판매가도 직전 주간보다 4원 떨어진 1천240원으로 집계됐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384원에서 389원으로 5원 올랐다. 오프라인 판매가격은 622원에서 612원으로 10원 떨어졌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 12일 기준 1천615곳으로, 지난해 6월(238곳)과 비교할 때 약 7배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작년 1월(137곳)의 약 12배 수준이다.
허가 품목도 총 7천334건으로 지난해 6월의 1천717건보다 대폭 늘었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674건, 비말차단용 194건, 수술용 17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ykbae@yna.co.kr
-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 흉기 찔린 40대, 피 흘리며 수업 중 초교 교실 난입
-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 35세 윤시윤 "발기부전 연기, 걱정 전혀 없었다"
-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
-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