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 사업장,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시행

장우진 입력 2021. 9. 15. 09:40 수정 2021. 9.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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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등 한국 사업장이 지난 13일부터 제네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해 일주일 간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 개최를 통한 전사 안전 진단 및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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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맥머레이(맨 왼쪽)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부사장과 웨인 오브라이언(맨 오른쪽) GM 해외사업 부문 글로벌 작업장 안전 총괄 전무가 지난 14일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자전거 운전자 안전 준수 이벤트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등 한국 사업장이 지난 13일부터 제네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해 일주일 간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 개최를 통한 전사 안전 진단 및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전개한다.

한국GM과 GMTCK의 최고위 리더십들은 사업장 내 안전 실천을 위한 메시지를 보드에 적고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 내 현장 안전 점검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동료 직원의 안전 활동을 칭찬하는 '사업장 안전 영웅',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및 사내 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자전거 운전자 안전 준수 캠페인' 등의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미팅 시작 전에 안전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세이프티 토크' 문화가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 적극 권장된다.

카허 카젬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안전 주간의 주제가 '앞을 내다보다'인 만큼 임직원들이 적극 나서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것이 안전한 일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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