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창업 생태계 만든다

김평석 기자 2021. 9. 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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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난 14일 태평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은수미 시장과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원복덕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주체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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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난방공사 등 3개 기관과 지원 협약
성남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3개 기관과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난 14일 태평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은수미 시장과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원복덕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예비 창업자 및 여성기업 유치,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대표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했다.

여성창업에 필요한 지원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은수미 시장은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창업자의 애로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경청해 현실적인 창업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주체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에는 현재 더인사이트랩, 익어가다, 한국미래융합교육, 팀스페이스팜, 스튜디오168, 패스외국어번역행정사사무소, 예비창업 2개사 등 총 8개사가 입주해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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