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주력

박석희 2021. 9.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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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하고, 문을 여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오리로 854번길 10 옛 평생학습원 건물 지하 1층에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14일 개장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지난 2019년 9월 안양천에 700㎡ 규모의 반려견 일시 쉼터를 조성하고, 개 주인 등에게 휴게공간을 겸한 파라솔 그늘과 반려견의 배변 봉투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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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장, 미용실, 상담실, 사무실, 놀이공간 조성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개장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하고, 문을 여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오리로 854번길 10 옛 평생학습원 건물 지하 1층에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14일 개장했다. 이 센터는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반함’이라고 이름 지었다.

총면적 79㎡ 규모의 '반함'은 교육장, 미용실, 상담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유기동물 입양 상담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을 교육한다. 또 ‘반함’ 입구 야외에는 반려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130㎡ 규모의 야외 놀이터를 조성했다.

반려동물 공간 '반함' 현장.


아울러 반려동물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반함’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입양할 반려동물과의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지난 2019년 9월 안양천에 700㎡ 규모의 반려견 일시 쉼터를 조성하고, 개 주인 등에게 휴게공간을 겸한 파라솔 그늘과 반려견의 배변 봉투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한편 광명시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때 드는 질병 진단비를 비롯해 치료비, 예방 접종비, 내장형 동물 등록비, 미용비 등 1마리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도 운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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