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사업 철수 효과?..카카오, 장 초반 2% 강세

김지성 기자 2021. 9.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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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상생안 발표에 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카카오는 전일 대비 3000원(2.42%)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업에서 점진적으로 사업을 철수하고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마련한다고 전일 밝혔다.

전일 상생안 발표 직후 카카오 주가는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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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

전일 상생안 발표에 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카카오는 전일 대비 3000원(2.42%)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업에서 점진적으로 사업을 철수하고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마련한다고 전일 밝혔다. 꽃, 간식, 샐러드 배달사업에서 철수하고 택시 유료 호출을 폐지한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최근의 지적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이라며 "지난 10년간 추구해온 성장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정부 규제가 본격화한 지난 7일부터 약 13조원이 증발했다. 전일 상생안 발표 직후 카카오 주가는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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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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