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유차 사고 줄이자" 도로교통공단, 롯데렌탈·그린카와 협약

박찬규 기자 2021. 9. 15.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그린카와 함께 렌터카·공유차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그린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경봉 그린카 대표.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그린카와 함께 렌터카·공유차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렌터카 및 카셰어링 교통사고 원인 중 57%(2만5445건)가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나타났다. 신호위반(5004건)과 안전거리 미확보(4730건) 순의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렌터카·공유차 서비스 종사자 및 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해당 교육을 위한 강의인력,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온·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는 현 상황에 렌터카와 공유차 이용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 공유차 이용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공유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비용을 줄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는 “모빌리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를 지향하는 당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플랫폼과 롯데렌터카 브랜드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아슬아슬 비키니"… LG 치어리더, 보일락말락
"샤넬 목걸이 얼마?"… 큐리 수영복 S라인 '환상'
'음주운전' 리지, 오열하며 사과… "인생 끝났다"
김종국 아들, 사기혐의로 피소… 피해자만 20명?
유기묘 입양 후 바꿔치기 의혹… 유명 연예인 누구?
'견미리 딸' 이유비, 청순 매력… "눈부신 미모"
'쌍둥이 예비맘' 성유리, 단발 변신…"귀찮아서"
"사랑받고 존중받는 느낌"… 김혜수 미담 '폭발'
'현빈♥' 손예진 화보, 예복 입으면 이런 느낌?
"많이 힘들었다"… 안지영, 10개월만에 근황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