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세종시·순환자원유통센터와 어린이 환경보호 교육

황덕현 기자 2021. 9. 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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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운영 독려를 위해 어린이 환경보호 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세종시 내 어린이집 내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종이팩 자원순환체계는 세종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전국 지방자치체 중 처음으로 구축한 환경보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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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종이팩 직접 씻어서 분리배출하도록 교육
(CJ프레시웨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운영 독려를 위해 어린이 환경보호 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분리배출 수거교육은 세종시 윤빛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아 30명은 재활용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간식으로 마신 우유 종이팩을 직접 세척한 뒤 분리해 미리 설치된 분류함에 배출했다. 이후 종이팩 원료 펄프로 만든 재생 휴지를 직접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세종시 내 어린이집 내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수거에 필요한 수거함을 제작하며, 세종시는 배출된 종이팩을 수거해 재활용한다.

종이팩 자원순환체계는 세종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전국 지방자치체 중 처음으로 구축한 환경보호 사업이다.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분리배출함을 통해 회수해 제지업체로 납품하며, 제지업체는 해당 종이팩으로 친환경 재생 화장지를 생산해 취약 계층과 참여 주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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