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장성윤·AOA 찬미, 로맨틱 코미디 '색다른 그녀'로 뭉친다 [공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성 넘치는 남녀들의 이색 로맨틱 코미디 '색다른 그녀'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여자친구 지연과 결혼을 약속하고 미래를 꿈꾸던 완벽한 남자 완준에게 남모를 비밀이 생기고 이를 예리에게 들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색다른 그녀'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색다른 그녀'는 완벽주의자 완준(한상혁)과 그의 여자친구 지연(김찬미) 그리고 완준을 짝사랑하는 예리(장성윤)의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사건들로 유쾌함과 특별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
특히 '색다른 그녀'의 화려한 캐스팅이 주목을 받으면서, 배우들의 호흡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빅스의 멤버인 한상혁은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가두리횟집'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영화 '잡아야 산다' 및 '해피 투게더'에서도 주역을 맡고 '크루아상'에서 배우 남보라와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서 뛰어난 소질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색다른 그녀'에서 주인공 완준의 훈훈하면서도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대중에게 유쾌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하여 영화 '침입자', '69세' 등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주는 장성윤은 완준을 짝사랑하는 사차원 매력을 가진 직장인 예리를 탁월하게 소화하면서 한상혁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AOA 멤버이자 통통 튀는 캐릭터로 사랑받는 김찬미는 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를 통해 로맨스에 특화된 배우로서 '색다른 그녀'에서도 지연 역을 훌륭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말죽거리 잔혹사', '기담' 등에 출연하고 '국가대표' 주연 마재복 역으로 등장하여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최재환이 사건의 원인 제공자인 친한 선배 충재로 등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타짜'의 곽철용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응수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 시리즈를 탄생시킨 코미디의 대가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마파도2', '어쩌다 가족'의 성윤진 작가가 '색다른 그녀'의 각본을 맡아 김진영 감독과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에 이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 스틸에는 완준과 지연 그리고 예리의 아슬아슬한 사랑 관계가 암시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반지를 맞추며 결혼을 준비하는 안정적인 커플 완준과 지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우며 설렘을 선사한다. 반면 완준과 예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긴장감을 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전개를 알 수 없게 만든다.
신선한 설렘을 안고 찾아올 '색다른 그녀'는 오는 10월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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