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강 불꽃축제 못본다..한화 "코로나19 고려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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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강 밤하늘을 수놓던 세계불꽃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한화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근까지 적극 검토해왔다"면서도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 내용을 토대로 방역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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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21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근까지 적극 검토해왔다"면서도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 내용을 토대로 방역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월 초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로, 수많은 시민들이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한강을 찾는다.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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