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달 2∼3일 광주에서 달리면서 기부하는 '롱기스트 런'

권희원 2021. 9.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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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달리기를 통해 환경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2021 롱기스트 런'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 등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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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롱기스트 런 in 광주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자동차는 달리기를 통해 환경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2021 롱기스트 런'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 등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2021 롱기스트 런 in 광주'는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음달 2∼3일 이틀간 열리며 A코스(광주천 수변 코스)와 B코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미션 레이스)로 구성된다.

레이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롱기스트 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의 GPS 기능과 블루투스 비콘(근거리 스마트 기기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무선 통신 장치)을 활용해 자동으로 완주가 인증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무등산 국립공원 환경보호 사업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공동 기부금으로 전달돼 식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비누 메달, 유리 빨대 등으로 구성된 '러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인 만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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