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일장' 열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나서

과일·육류·제수용품 할인 판매

(사진제공=홈플러스)©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홈플 5일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으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를 할인 가격에 내놨다.

사과·샤인머스캣·제주황금향·하우스밀감과 같은 신선한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3색나물·알토란·데친문어을 포함한 다양한 제수용품을 준비했다. 명절에 주로 찾는 송편·냉동전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기부터 과일 등 물가가 치솟고 있다"며 "각종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