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 SF대작 '듄' 10월20일 개봉

박미애 2021. 9. 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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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기대작 영화 '듄'이 10월 20일 개봉한다.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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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작 영화 ‘듄’이 10월 20일 개봉한다.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고, 티모시 샬라메·레베카 퍼거슨·오스카 아이삭·제이슨 모모아·스텔란 스카스가드·조슈 브롤린·하비에르 바르뎀·젠데이아·장첸 등 초특급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한다.

‘아바타’ 이후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로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돼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외신들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완벽한 음악, 미술과 촬영, 의상, 조명, 세트 등 도전적인 프로덕션을 두고 “현대에 만든 예술작품이며 영화사에서 엄청난 업적, 대서사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엄청난 찬사를 보냈다.

동명의 원작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불후의 명작이자 SF계 ‘반지의 제왕’으로 불리는 걸작이다. 현대 대중문화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고전으로 ‘스타워즈’, ‘에이리언’, ‘매트릭스’, ‘왕좌의 게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스타 크래프트’ 등에 영감을 준 바 있다.

‘듄’은 IMAX 화면에 맞춰 가로, 세로가 확장된 1.43:1 비율로 촬영된 한 시간 이상 되는 분량이 풀화면으로 상영된다.

‘듄’은 2D를 비롯해 4DX, 애트모스, 돌비 비전, IMAX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감상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받고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채비를 갖췄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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