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상장 단기 부담..목표가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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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자회사 상장이 단기적으로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16.7% 낮췄다.
15일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 업황 회복 수혜가 예상되며, 전세계 1위 조선사 그룹으로 시장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다만 자회사 상장에 따른 중간지주사 할인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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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내 신재생 컨트롤타워로 중장기 성장성..향후 재평가 기대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대신증권은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자회사 상장이 단기적으로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16.7% 낮췄다.
15일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 업황 회복 수혜가 예상되며, 전세계 1위 조선사 그룹으로 시장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다만 자회사 상장에 따른 중간지주사 할인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시장에 17일 상장할 예정이며, 현대삼호중공업도 내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 반영 폭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조선해양 분야의 연구개발, 인수합병, 신재생 사업 등을 이끌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사업 가시화 시점에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룹사의 미래성장 계획을 살펴보면 수소사업의 밸류체인에서 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운송 선박·친환경 추진 선박·자율운항·스마트 선박·해상풍력+수전해 등의 연구개발과 투자, 인수합병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수소와 풍력 관련 다양한 신사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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